양세종1 오싹한 연애 1화 (박은빈, 오컬트 로맨스, 양세종) 귀신이 나오는 드라마가 무서울 거라고 생각하셨나요? 저도 그랬습니다. 그런데 막상 틀어보니 공포보다 주인공의 외로움이 먼저 마음에 걸렸습니다. tvN 주말드라마 1화, 박은빈과 양세종이 만들어낸 첫 번째 이야기는 예상보다 훨씬 정교하고 따뜻했습니다.박은빈이 장갑을 끼는 이유 — 천여리라는 캐릭터의 배경공포 드라마인 줄 알고 혼자 보기 살짝 망설였는데, 1화 첫 장면부터 제 예상이 완전히 빗나갔습니다. 귀신보다 천여리라는 사람이 먼저 눈에 들어왔거든요.천여 리는 레이나 그룹 상속녀이자 호텔 대표입니다. 재벌 3세라는 설정이지만, 화려함보다는 고립감이 먼저 느껴지는 캐릭터예요. 그녀에게는 요트 사고 이후 생긴 초자연적 능력이 있습니다. 손이 닿은 상대에게도 귀신이 보이게 된다는 능력인데, 이걸 드라마 용어.. 2026. 7.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