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렉터스워2 스트릿 월드 파이터 디렉터스 워 3화 (베이비주vs나인, 바다vs인규, 타이틀시퀀스) 솔직히 3화 보기 전까지는 "이거 결국 춤 잘 추는 사람 뽑는 프로그램 아닌가?" 싶었습니다. 그런데 베이비주 vs 나인 대결을 보고 나서 생각이 완전히 바뀌었어요. 같은 조건, 비슷한 콘셉트를 받았는데 결과물이 저렇게까지 달라질 수 있다는 게 이 프로그램의 진짜 재미였습니다. 3화는 지금까지 방영분 중 가장 몰입해서 본 회차였고, 보고 나서도 한참 여운이 남았습니다.베이비주 vs 나인, 같은 콘셉트가 이렇게 달라질 수 있다고요처음 무대를 봤을 때 저는 솔직히 나인 쪽이 더 취향이었습니다. 깔끔하고 세련됐고, 영상으로 봤을 때 어디를 봐야 하는지가 딱 명확했거든요. 2층 인트로에서 시작해 강한 힙합 퍼포먼스로 이어지는 흐름이 군더더기 없이 정돈돼 있었어요.그런데 베이비주 무대를 다시 생각해 보니 왜 크레.. 2026. 9. 6. 스트릿 월드 파이터 디렉터스 워 2화 (라스트런, 캐스팅전쟁, 디렉터크레딧) 직장에서 여러 명이 함께 프로젝트를 맡으면 꼭 이런 상황이 생깁니다. 혼자라면 충분히 해낼 수 있을 것 같았는데, 막상 팀 전체를 이끌어야 하는 순간이 오면 전혀 다른 능력이 필요하다는 걸 깨닫게 되는 순간. 스디파 2화를 보면서 그 느낌이 정확하게 떠올랐습니다. 400명의 댄서를 이끌고 하나의 작품을 만들어야 하는 '라스트 런' 미션은 단순히 춤을 잘 추는 것과 좋은 디렉터가 되는 것이 얼마나 다른 이야기인지를 압축해서 보여준 회차였습니다. 라스트 런이 보여준 것: 캐스팅 전쟁의 실체스디파 2화의 메인 미션인 '라스트 런'은 10명의 안무가들이 400명의 댄서를 직접 캐스팅해 각자의 작품을 완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대진별로 80명의 댄서가 배정되고, 각 디렉터는 그중 40명을 선택한 뒤 추가 인.. 2026. 8. 31. 이전 1 다음